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 미제라블(뮤지컬) (문단 편집) === [[앙졸라스]](Enjolras) === [[아베쎄의 벗들]]의 리더로서 정신적 지주. 끝의 S에 음차가 있느냐 없느냐로 팬들 가운데서도 매우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키는 이름이다. 일단 2012년 영화판[* 하지만 등장인물들이 발음하는 것을 잘 들어보면 분명 '앙졸라스'로 발음된다. 영화판에서 이 역을 맡은 아론 트베잇의 설명에 따르면 스페인계이기 때문에 S를 발음하는 것이 맞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에사는 프랑스인이기 때문에 프랑스식으로 앙졸라라고 불러야한다는 사람들도 많다. 유럽대륙식 이름들도 미국에서는 죄다 미국영어식으로 읽는 것과 같은 맥락에서 그렇다는 주장인데, 정확한 답은 없다고 보는게 맞겠다. 부르고싶은대로 부르면 될듯] 자막과 한국 공연에서는 '앙졸라'로 나온다.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로는 , 이 있...지만 둘은 녹음 등의 문제 때문에 딱히 구분되지 않는다. 대신 초반부가 마리우스-코제트-에포닌의 삼각관계 사랑타령인 <[[One Day More]]>의 분위기를 확 바꿔놓는 주인공이다. 그런데 영화에서는 마리우스에게 비중을 많이 뺏겨서 비중이 적어졌다. 영화판의 최고의 피해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원래는 팡틴보다도 비중이 큰 인물이거늘...[* 단적으로 한국 초연 출연진만 봐도 알 수 있다. 마리우스는 해당 작품이 한국 데뷔인 조상웅인 반면(이전에 일본 [[시키]] 극단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지라 나이는 서른...), 앙졸라는 [[지킬 앤 하이드]], [[미스 사이공]], [[아이다(뮤지컬)|아이다]] 등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한 주연급 배우 [[김우형]]이다.] 심지어 이 페이지에서도 아베쎄의 벗들로 합쳐져 있었다. 넘버 자체는 솔로곡 같은거 없이 학생들의 리더 성격이지만, 레미즈에서 가장 상징성이 큰 인물로서 가브로슈가 죽은 뒤 [[충격과 공포]]에 질린 학생들에게 항복 권유를 하는 정부군 지휘관에게 답하며 울부짖는 '''"Let others rise to take our place, until the the earth is FREEEEEEEEE!!!"'''가 명대사로 회자된다. 혁명군이 전멸한 뒤 장엄하게까지 들리는 ‘Bring him home’의 멜로디와 함께 [[회전무대]]가 한 바퀴 돌아가며 바리케이드에서 죽은 젊은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맨 마지막에 바리케이드 바깥쪽에 죽은 채 거꾸로 매달려 있는 앙졸라의 모습은 깊은 여운을 남기는 뮤지컬의 명장면.[* 브로드웨이와 투어 프로덕션(한국 라이센스판을 포함한)에서는 회전무대를 삭제해 버렸기 때문에 바리케이드가 열리고 덜렁 수레에 나자빠져 실려나간다. 그리고 2019년 퀸즈 씨어터를 리모델링하면서 회전무대를 없애 버렸기 때문에 이제는 웨스트엔드에서조차 회전무대를 볼 수 없다] 이 모습은 2012년 영화판에서도 소설의 설정을 가미하여 재연된다.[* 그런데 영화에서 앙졸라 역을 맡은 애런 트베이트에 의하면 자베르가 창 밖으로 거꾸로 매달린 앙졸라의 시신을 바라보는 2분 가량의 꽤 인상적인 장면 찍느라 고생했는데 '''통편집'''되었다고 한다. [[http://youtu.be/bGpTFy9knQ4&feature=share&list=PLHrxa9lk8rq0yceujglJjDLAQH3OcbBoV|#]] 뮤지컬에서 자베르가 발장을 찾느라 혁명군의 사망자들을 체크하며 앙졸라가 거꾸로 매달린 시신을 바라보는 장면은 영화에서는 눈도 감지 못하고 죽은 가브로슈의 시신에 훈장을 달아주며 착잡해하는 장면으로 버프를 받았다.] [youtube(T3MAwJTRNwo)] [youtube(IddP8AAIGTQ)]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